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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없이 유튜브 채널 운영하기: 노코드 자동화로 영상 업로드 루틴 만들기

by 모얼몰 2025. 5. 14.

영상 없이 유튜브를 운영하는 시대, 가능할까?

유튜브 운영이라 하면 대부분이 떠올리는 건 ‘카메라 앞에서 말하는 내 모습’이다. 하지만 지금은 더 이상 얼굴을 드러내지 않아도, 직접 녹화하지 않아도 채널을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오늘은 촬영 없이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방법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촬영 없이 유튜브 채널 운영하기: 노코드 자동화로 영상 업로드 루틴 만들기
촬영 없이 유튜브 채널 운영하기: 노코드 자동화로 영상 업로드 루틴 만들기


그 중심에는 바로 노코드 툴과 AI 도구, 그리고 시스템화된 콘텐츠 루틴이 있다.

특히 아래와 같은 상황에 해당하는 사람에게 이 전략은 매우 효과적이다.

영상을 직접 촬영할 여건이 안 되거나 익숙하지 않은 사람

얼굴 공개 없이 콘텐츠 중심 채널을 운영하고 싶은 경우

반복되는 정보를 영상으로 만들고 싶은 SaaS, 마케팅, 교육 기반 1인 기업

 

이 글에서는 텍스트 기반 콘텐츠를 바탕으로 영상을 생성하고, 자동으로 유튜브에 업로드까지 완료하는 전체 과정을 소개한다.
핵심은 “직접 영상 촬영이나 편집을 하지 않고도 영상 콘텐츠를 운영할 수 있다”는 데 있다. 이 과정은 크게 3단계로 나눌 수 있다.

 

텍스트 기반 콘텐츠를 영상으로 자동 변환하기

① 콘텐츠 스크립트 만들기 (Notion + GPT)
우선 콘텐츠의 기반이 되는 스크립트를 만들어야 한다.

Notion에 콘텐츠 주제별 데이터베이스를 만든다.

각 콘텐츠 항목에 ‘제목, 요약, 본문, 콜투액션’ 같은 필드를 추가

OpenAI GPT 또는 Claude API 등을 연동해, 기존 블로그 글이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자동 스크립트를 생성

예시:

제목                         주제 요약                                 영상 본문                                           콜투액션

유튜브 자동화 루틴 촬영 없이 유튜브 운영하는 법 촬영 없이 영상을 만드는 과정 소개... "더 많은 자동화 꿀팁은 구독해주세요!"

이런 구조로 텍스트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저장하면, 영상으로 변환하기 쉬워진다.

 

② 영상 변환 도구: Pictory or HeyGen
텍스트를 영상으로 바꾸는 데 가장 많이 쓰이는 노코드 도구는 다음과 같다.

Pictory.ai: 텍스트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영상화해주는 AI 툴. 슬라이드/내레이션/자막까지 자동 생성

HeyGen: 아바타 + 텍스트 음성 합성 기반 영상 생성, 얼굴 없는 기업형 콘텐츠에 적합

Synthesia.io: AI 아바타 등장형 콘텐츠 제작 가능, 특히 영어 기반 영상에 강점

예시 프로세스:

Notion에서 GPT로 생성한 스크립트를 복사

Pictory에 붙여넣으면 관련 영상 클립, 내레이션, 자막 자동 생성

영상 템플릿을 미리 설정해두면, 일관된 브랜드 톤 유지 가능

MP4 파일로 내보내기 후 Google Drive로 저장

 

③ 영상 반복 생산을 위한 자동화 구조
Notion → GPT → 영상 생성 → Google Drive 저장 과정은 Zapier로 자동화 가능하다.

Notion에 콘텐츠가 추가되면

GPT가 스크립트를 생성하고

Google Docs로 이동

완성된 텍스트는 영상 자동 생성 툴(Pictory API 또는 클라우드 워크플로우)로 전달

영상이 생성되면 특정 폴더에 자동 저장

이 과정을 통해 1인 미디어 채널이 매주 수십 개의 콘텐츠를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게 된다.

 

유튜브 자동 업로드와 루틴 설계하기

영상이 생성되었으면, 이제는 유튜브 채널에 자동 업로드하는 루틴을 설계해야 한다.

① 유튜브 API를 통한 자동 업로드
유튜브는 공식적으로 영상 업로드를 위한 API를 제공하고 있다.

Google Cloud Console에서 API 키 발급

Google Apps Script 또는 Integromat (Make.com)으로 자동화 구성 가능

영상 파일 + 제목 + 설명 + 썸네일까지 자동 업로드 가능

예시 흐름:

Google Drive에 새로운 영상 파일 업로드

Make.com에서 "New File in Drive" → 유튜브 업로드로 트리거

썸네일도 함께 지정 (미리 만들어진 템플릿 기반)

비공개로 업로드 후 수동 검토 → 공개 전환

 

② 썸네일 자동 생성 및 연결
Canva API + Zapier를 통해 템플릿 기반 썸네일 자동 생성

GPT로 생성한 제목을 썸네일 이미지에 삽입

생성된 썸네일을 자동으로 영상 업로드 과정에 연동

 

③ 주간 루틴 스케줄 예시

요일                               작업 내용

월요일 콘텐츠 주제 기획 (Notion 업데이트)
화요일 스크립트 자동 생성 (GPT)
수요일 영상 자동 생성 (Pictory or Synthesia)
목요일 썸네일 자동 생성 (Canva API)
금요일 유튜브 자동 업로드 및 예약 설정

이렇게 루틴을 구성하면 콘텐츠의 질을 일정하게 유지하면서도 시간은 최소화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얼굴도, 촬영 장비도 필요 없다.
이제 유튜브는 ‘촬영을 잘하는 사람의 공간’이 아니다.
텍스트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고, 이를 구조화할 수 있다면 누구든지 영상 콘텐츠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운영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특히 노코드 기반 툴과 GPT 등의 AI 기술을 결합하면 콘텐츠 생산 → 디자인 → 업로드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할 수 있다.

1인 기업, 콘텐츠 마케터, 인포 비즈니스 운영자에게 이 구조는 반복 가능하고 확장 가능한 시스템 자산이 된다.
이제는 카메라 앞에 서는 대신, 콘텐츠의 흐름과 구조를 설계하는 ‘프로듀서’로서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