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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살아보기 프로젝트: 디지털 노마드 도시 체험기 글쓴이가 10년 동안 세계 여러 도시를 옮겨 다니며 디지털 노마드로 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3개월 살아보기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실제 경험을 공유하도록 하겠다.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여행이 아닌, 진짜 그 도시에서 '사는 것처럼' 지내보는 것을 목표로 한다.오늘 글은 어디에서든 일하며 살아보고 싶은 이들을 위해, 도시 선택부터 실제 생활, 느낀 점까지 담아보도록 하겠다.왜 3개월인가? ‘살아본다’는 기준의 최소치노마드로 살며 깨달은 가장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는 ‘관광’과 ‘거주’는 완전히 다르다는 거야.단기 여행은 도시의 표면만 보게 된다면, 3개월은 그 도시의 속살을 경험하게 해 준다.3개월의 마법한 도시의 생활 루틴을 만들 수 있는 시간: 슈퍼마켓, 헬스장, 카페 등 ‘내 단골’을 만들 수 있음계.. 2025. 5. 27.
세금과 법률: 디지털 노마드의 사각지대 디지털 노마드로 살면서 가장 복잡하고, 또 많은 이들이 간과하기 쉬운 주제가 있다.바로 세금과 법률 문제가 존재한다.특히 한국 국적을 가진 노마드 입장에서 마주하는 세금과 거주지 법률, 사업 등록 등 다양한 사각지대가 있다.오늘 글에서는 이러한 사각지대를 설명하고, 어떻게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지 설명하도록 하겠다.디지털 노마드의 세금 문제, 어디에 내야 하나?해외에 살고 있다고 해도 국적국(한국)과 체류국(거주지 국가)에서의 세금 의무는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다. 특히 프리랜서, 콘텐츠 크리에이터, 원격 근로자로 일하는 디지털 노마드는 수익 구조가 다양한 만큼, 세금 리스크도 복잡해진다. 한국 세법 기준국외 거주 183일 이상이면 비거주자로 간주될 수 있음→ 하지만 소득원, 가족, 주소지 등 "실질적.. 2025. 5. 27.
디지털 노마드를 위한 장비와 앱 세계를 돌아다니며 노마드 생활을 하다 보면 처음의 과욕으로 인해 장비 욕심이 생기는 경우가 생긴다.직접 시행착오를 겪으며 진짜 필요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구분하게 되어오늘은 디지털 노마드를 위해 장비 욕심을 줄이는 가이드를 설명해 보도록 하겠다.반드시 필요한 장비: 이건 있어야 한다디지털 노마드의 필수 장비는 놀랍도록 단순하다. “이거 하나면 된다”는 기준은 ‘생산성 + 이동성 + 내구성’이다. 아래는 10년간 다양한 장비를 테스트한 결과 남은 것들이다. 노트북: 무게보다 발열, 키감, 배터리MacBook Air M 시리즈무게는 가볍고, 발열 없고, 전력 효율 좋고, 화면 밝기도 충분하다.동영상 편집이 아니라면 Pro는 굳이 필요 없다.대체 추천: LG Gram, ASUS ZenBook (배터리 + .. 2025. 5. 27.
디지털 노마드가 해외에서도 쓸 수 있는 한국 기반 서비스 정리 해외에서 디지털 노마드 생활을 유지하려면 어느 정도 한국 기반인 서비스가 필요할 것이다.오늘은 디지털 노마드를 위한 '생활 기반 유지' 가이드를 설명해 보도록 하겠다.해외에서 반드시 유지해야 할 한국 금융 서비스해외에 있어도 ‘한국 계좌’는 무조건 필요하다.카드 결제, 공과금, 세금 신고, 보험료 납부, 건강보험 유지 등을 위해 필수지.아래는 내가 실제로 쓰는 금융 조합이다. 은행: 해외에서도 무난하게 이용 가능한 3대 은행카카오뱅크해외에서 OTP 없이 간편하게 송금·이체 가능모바일로 모든 업무 처리 가능수수료 저렴하고 알림 기능 강력 KB국민은행 / 신한은행외화 계좌, 환전 우대, 해외송금 편리공인인증서 없이 'KB모바일인증서'로 접근 가능해외 OTP 분실 대비, 앱 기반 보안매체 등록 필수 체크/신용.. 2025. 5. 26.
디지털 노마드로 살며 겪는 ‘외로움과 연결감’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 “넌 참 자유로워 보여.”“매일이 여행 같겠다.”“외롭진 않아?”노마드 라이프를 산다는 걸 알게 된 사람들이 가장 자주 던지는 말이다.그리고 나는 항상 웃으며 “응, 익숙해졌어.”라고 말하지만, 사실은 외로움과의 동거는 이 삶의 필수 요소다.오늘은 디지털 노마드로 살면서 자유로움속 이면에 있는 외로움과 연결감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다.혼자 있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나 자신과 마주하는 시간도 깊어진다디지털 노마드는 일단 물리적으로 고립된다.익숙한 친구도, 가족도, 한국어도, 익숙한 음식도 멀어진다.무언가 잘 풀리거나, 힘든 일이 생겨도 그걸 실시간으로 공유할 사람이 없다.나는 첫해에 외국의 카페에서 혼자 일을 하며 “이게 정말 자유인가?”라는 생각을 수도 없이 했다.처음엔 ‘자유’를 느끼지만, 시간이 갈수록.. 2025. 5. 26.
한국형 노마드를 위한 직업/수익모델 7가지 "디지털 노마드가 되는 건 어렵지 않다. 진짜 어려운 건,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를 만드는 일이다.” 많은 한국인들이 ‘자유롭게 떠나고 싶다’고 말하지만, 실제로 발걸음을 떼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수익 구조에 대한 불안이다.또, 떠나긴 했지만 수익이 끊기거나, 단발성 프리랜서 일로 노마드 라이프가 아니라 생존의 연속이 되는 경우도 허다하다.이 글에서는 한국인의 정체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안정성과 유연성을 모두 잡아 실현 가능한 7가지 수익 모델을 소개한다.No.1 – 웹사이트 빌더 & 웹 제작 대행 (Glide, Softr, Webflow 등)No-code 툴을 이용한 웹사이트 제작/운영 서비스는 현재 가장 뜨거운 블루오션 중 하나.특히 Glide, Softr, Webflow, Framer 등은 한국 .. 2025. 5. 26.